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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마치며

MoonjuLee 2023. 2. 3. 11:19

[2022년]

2022년을 늦게나마 정리해본다. 나에게 2022년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의 해였다. 

회계학이라는 전공을 잠시 뒤로하고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다.

결심을 한 후 혼자 공부하는것에 부족함을 느껴 학원을 다니며 익숙해지지 않던 프로그래밍 언어와 지식을 쌓았다.

학원에서 배운 것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의 기초체력을 다진 것, 3번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웠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나는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았다.

(거의 두달 동안 고생하며 만든 프로젝트로 상을 받으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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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과 수료증]

지금은 취업을 통해 28년동안 연고지였던 대전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을 하려고 한다.

비전공자인 나에게 서울의 솔루션 회사에 입사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엄청난 행운일지도 모른다.

이 마음 변치 않고 항상 노력하길 내 스스로 다짐해본다!

 

[2023년]

2023년 회사를 입사하기 전 혼자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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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행 사진]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봐 어색했지만 동해시의 바다와 일출을 보며 앞으로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글또 합격 메일]

그리고 2023년에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글또)라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자라는 직무를 택하고 처음으로 대외활동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어느 순간 부터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내가 블로그를 한 이유인 공부를 위한 글쓰기라는 취지에 너무 어긋나게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쉬었고 지금 '글또' 활동과 함께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2023년은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2022년에 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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