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2023 상반기 회고 본문
6월에 접어들면서 지금 상황을 정리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상반기 회고를 작성하기로 맘먹었다.
옆에 나침반처럼 지도를 보고 나의 길을 정하고 맘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미지 출처 : Freepik
현재 나의 마음
자신의 마음을 뚜렷하게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내 마음이 어떤지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하게 된다. 요즘은 더 그런 것 같다. 코드를 한 줄 적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코드를 왜 적는지,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내가 살면서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 등.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위해 해야 할 것을 정리해 본다.
- 건강 챙기기
-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 코딩 테스트
- 사이드 프로젝트
첫 번째, 건강 챙기기 회사에 다니며 출퇴근과 업무를 하며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결국 몸이 삐걱거리는 것 같다... 꿈이 있기 전에 온전한 내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잊고 살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건강을 챙기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건강을 챙기려고 한다.
두 번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처음엔 전공자들은 어떤 공부를 해왔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 자격증을 공부해 보았다. 개발자들이 자격증을 따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가 그렇듯...) 막상 공부를 해보니 목적 없이 공부를 한다면 예를 들어 자격증 자체만 따자라는 생각 등(내 상황에서는?)으로 접하지만 않는다면 나름 체계적인 학습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필기를 쳤고, 이제 실기가 남았으니 목적을 잊지 않고 취득해보려 한다. 화이팅~!
세 번째, 코딩 테스트는 자료구조를 공부하며 문제들을 접해보려고 한다. 어쩌면 나에게 가장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되어 공부하기로 맘먹었고, 지금은 언어의 문법을 더 자세히 보며 초석을 다지고 있고 문제를 조금씩 접해보고 있다. 나에겐 java가 익숙하지만 시간이 나면 다른 언어도 보려고 한다. 공부하며 글도 쓰자!
네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 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혼자 해본 경험이 없어 오히려 혼자 프로젝트를 해보려 한다. 아직 이 부분은 실행하고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시작하면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주제는 나와 나의 주변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도움 되게라는 주제로 해보고 싶다!
회사를 다니며 나름 자기 계발을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상반기 나에게 내가 점수를 준다면 4.5/10 이다. 이렇게 점수를 준 이유는 방향을 잡는데 오래 걸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움 안 되는 경험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항상 우선순위와 내가 잘 가고 있는지 뒤를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간이 적어도 나에겐 꼭 필요한 것 같다. 다른 생각들도 많지만 글에 녹이지 않았을 뿐 정리가 많이 된 것 같다. 친구들끼리 하는 말이 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우리는 '시미끝창' 이라고 줄여서 말한다. 이 말처럼 미약한 시작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하반기를 살아가야겠다.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Udemy에서 【한글자막】 Spring Boot 3 & Spring Framework 6 마스터하기! 를 공부한 후기 (0) | 2024.05.12 |
---|---|
내가 codetree(코드 트리)로 약 한 달간 공부한 후기! (0) | 2024.03.01 |
결혼식 방명록 - 사이드 프로젝트 회고 (0) | 2023.12.10 |
2022년을 마치며 (2) | 2023.02.03 |